2020年2月15日土曜日

2020년2월중순이라고?

링 피트는 하루 건너 2~30분씩 주기적으로 해서 오늘이 9일?째입니다
아니 글쎄 아무리 신통하다는 약을 먹어도 아프던 허리가 운동 며칠 했다고 통증이 싹 가시고
자세가 떡하니 교정이 되고
팔에 근육이 조금이나마 잡히고
장내 환경이 개선되는 등
좋은 일만 생기네요
이래서 다들 새벽에 뛰어당기고 그러는건가요

여튼 작심삼일은 돌파했으니 작심30일을 넘어3달 달려볼랍니다

맨 링 피트 이야기만 쓰는데
요즘 회사가 좀 바빠서 밤에 늦게 귀가하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급은 묘하게 오르고 업무 목표도 세워야 하고
어찌어찌 밥은 먹고 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이건 이거대로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프리큐어 이야기도 해야 하는데 정리가 안되네요
아 그전에 싱글몰트 위스키 마신것도 정리해야 하는데 뭔가 벌려놓은건 잔뜩 있는데 아무것도 진전이 없습니다 이게 다 잉여스러움이 몸에 베어서 그럽니다.

1917 보러 가고 싶은데 내일 가고 싶다....( •̥́ ˍ •̀ू )

(아.발렌타인은 그냥 둘이서 컵 푸딩 같은거 먹고 술이나 마셨습니다) 

2020年2月9日日曜日

주말 보드게임

금요일 저녁에 회사 친구들과 함께 오래간만에 
저녁을 먹은 후 보드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라는 물건인데 처음 해 봤습니다만...
뭔가 준비할 것과 기억해야 할 내용이 엄청나게 방대하더군요
룰 숙지와 설명 들으면서 시나리오 하나 클리어 하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전 마인드 시프 (정신도둑)라는 직업을 뽑았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녀석이더군요
룰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나니 체력이 낮은거 말고는 다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한 직업 같았습니다.
(실제로 탱커가 뒤에서 놀때 혼자 앞에 가서 땜빵도 하고 그런)
다만 회사 끝나고 저녁 먹고 게임을 한지라 시나리오 하나 끝나니 새벽 3시....
.....

결국 토요일은 새벽에 집에 돌아와서 뻗어버렸네요

그날 저녁에 치킨을 사서 먹었습니다만
치킨 양념이 좀 많이 남아서
오늘 집에 있던 떡에 넣어서
떡볶이를 했습니다.


최근 예전과는 달리 먹는 양이 조금 늘어났는데
이게 아무래도 신진대사가 촉진된것이 영향인 듯 하군요




역시 운동은 중요한거 같습니다.
건강해야 오락실도 가서 음악겜도 하죠
음악겜은 체력입니다.체력




2020年2月5日水曜日

근황

우어어...회사 그랜드 마스터리그 장기에프랑 붙어서 8전2승6패 했습니다....


이야~ 우연으로 두판 겨우 이겼네요 했더니

"2번 이기신거면 우연이 아닙니다(진지)"
라고 대답하시네요....



제 캐릭터도 장기에프입니다…( ˘ω˘ )

요즘은 일이 바쁘니 회사에서 늦게 돌아오게 되니 힘들군요
언제까지 이런 생활이 또 계속될런지

업무 파악을 위해서 손을 움직이는 기간이 계속되는터라 조만간 끝날 것도 같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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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는 성장중입니다
오네가이 머슬!
이대로 꾸준러가 되어야 뭔가 결실이 있겠죠.
그럼 모두들 치킨 드세요

2020年2月2日日曜日

【영화】나이브즈 아웃: 똥이나 먹어



좀 과격한 타이틀이 되어 버린거 같아서 제제 당할 것 같은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에라이 똥이나 먹어라

오래간만에 본 자그마한 스케일의 오밀조밀한 영화였습니다.
세트?세트인가요? 진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느낌이나 때깔이 참 좋더군요

전 대니얼 크레이그 나온 본드 영화, 단 한편도 제대로 본게 없는데요
오히려 이 영화 때문에 이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싶어졌습니다.
능구렁이 뱀 넘어가듯 휘감는 말투하며 눈빛하며 존재감이 대단하네요

여튼 영화는 잘나가는 미스테리 작가 선생님이 자살하면서 시작되는데
영화 내내 똥먹으라는 이야기 하다가 위속에 들은거 다 개워내고 입가심으로 커피 마시고 끝납니다.
전반 중반까지는 굉장한 속도감으로 달려가는데 막판에 추리가 좀 삐끗하면서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이렇게 끝낼께요 라고 말하고 문을 확 닫아버리네요

재미는 있는데 저만 막판에 이해 못했나 봅니다_(:3」∠)_
유산 상속이라는 다른 세상 이야기라서 그런가...('ω')
여튼 돈이 없으면 안되니까 모두 돈을 법시다....
돈을 벌려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합니다.
묵묵히 일을 합시다.
좋아하는 일만 하는 선택받은 인생은 아마 극소수일겁니다.

재미는 있었는데 갸우뚱 했습니다.


감독이 스타워즈 박살낸 사람이라던데(결국 스타워즈도 안 봤습니다)
이걸 보니 스타워즈 박살낸건 감독이 아니라 제작에 관여만 하고 책임은 안지는 윗선들이었나 봅니다.


2월 14일에는 1917도 하고
2월 말에는 건담G레코 극장판 2부도 하네요
왜 이리 극장이 성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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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3일째
주말인지라 아침 점심으로 월드 하나씩 진행중


몸 전체의 자세가 굉장히 올바르게 되었습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신기하네요
자세가 이렇게 바르게 된건 아나운스 학원에서 몸 움직이면서 연극할 때 이후 처음인것 같습니다....

프리큐어 이야기는 언제 쓰지...?

2020年2月1日土曜日

부탁해요 머슬

건강 붐이 도래하고 
링피트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되팔렘이 미쳐 날뛰는 세상이 되었다.....
중국 보따리상은 다 망해라.

그나마 닌텐도 샵에서 직접 정가로 예약식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작년 크리스마스 때 예약을 한 게

어제 도착!

물론 스위치는 없어서(...) 밤 늦게 빅 카메라 가서 사오고
가볍게 운동을 해 보았다



튜토리얼이나 다른거 포함하면 아마 게임 진행 한 시간은 20여분 정도일테지만
여튼 이걸로 1일차가 종료
적당한 부하와 피로로 잠은 잘 오더라....

매일매일 기록을 조금씩 하는 의미에서 앞으로도 링피트 결과 사진을 개재해야 겠다



[감상] 페이트 헤븐즈 필 극장판 3부작 "spring song"

[영화 보고 받은 일러스트 브로..마이드?] 작년 11월인가 한국 가서 결국 fgo를 시작하게 된 후 이것저것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페이트 시리즈를 실제로 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세이버 루트나 린 루트의 경우는 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