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年8月25日火曜日

열사병이라 다행이야!(?)

오래간만에 KFC치킨을 사 먹었는데 역시 퍼석살은 물리는지
4조각 먹으니 더 이상 먹을 수가 없더군요
치킨 강정이 최고 인 것인가.

오늘은 와이프가 아픈 것을 빌미로 회사는 재택근무로 하루 전환 했습니다.
가벼운 열사병 증상이 있어서
설마 이 시국에 코로나인가?! 라고 좀 걱정을 했지만 미각도 정상이고 포카리를 사발로 먹이니 좀 건강해 지더군요
열사병이라 다행입니다.(?)

운동은 이제 꾸준러가 되어 가는 중입니다.
링피트와 함께 더불어 휘트니스 복싱도 하는 중
정말로 저희 집 스위치는 휘트니스 머신이 되어 가는 중이군요


육체 연령이 예상 외로 젊어서 기쁩니다.이게 다 음악 게임 덕분이죠!
과거의 코나미야 고마워 지금은 아니지만

회사는 이번주부터 전원 출근으로 바뀌었습니다.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한 3월에 이미 발 빠르게 재택 근무로 전환하고
온라인 회식 제도도 빠르게 도입해서
선구자 적인 위치에 있었는데
이제 와서 전원 출근 시키는 데다
그 이유가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봐야 한다"
"재택 근무를 하면 일 말고 다른 것을 할 까봐 안심이 안된다"
"실적이 떨어진 팀이 있다"
라는 전 근대적인 전형적인 꼰대 사상이 완벽하게 투영된 이유라서
아...시바 이것도 겜 만드는 회사라고...
우리 팀은 실적 안 떨어졌다고! 
오히려 지각이랑 오전 휴무 하는 사람이 줄어서 업무 효율은 엄청 올랐다고!!

실적 떨어진 팀이 있으면 재택 상황에서 실적을 올릴 방법을 찾아야지 시발롬아!
그걸 빌미로 왜 출근을 시키는건데!


확진자 나오면 아웃이라고! 으아아아 ㅠㅠ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월요일 화요일 딱 이틀 출근 했는데
대 지각 오전 휴가 잔치
.......에라이




[감상] 페이트 헤븐즈 필 극장판 3부작 "spring song"

[영화 보고 받은 일러스트 브로..마이드?] 작년 11월인가 한국 가서 결국 fgo를 시작하게 된 후 이것저것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페이트 시리즈를 실제로 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세이버 루트나 린 루트의 경우는 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