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에 격투게임 동호회가 있어서
점심 먹고 난 후나 금요일 저녁 시간에 모여서
겜을 하고 있다
주력은 스트리트 파이터5지만 조만간 그랑블루 버서스도 가동할 것 같다...
플스2대를 돌리고 있지만 사람이 많이 늘어나서 3대로 늘리네 어쩌네 하는 중
장기에프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 들어 겨우 골드 리그...로 오르긴 했는데 아차 하면 실버로도 폭포수 떨어지듯 곤두박질 치는게 다반사
얼마전엔 모회사에서 기업간 공동 토너먼트전도 있어서 참가하게되었다
우리 회사의 부장이 그랜드 마스터 장기에프사용자이고 프로 선수들과도 안면이 있어서...참석해보니
사이게 ,캡콤, 스쿠에니,포케라보 등등....ㅎㄷㄷ한 라인종사자들이 오셨더라...100여명 가깝게 모여서
왁지글하게 놀았다
예전만큼 정렬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지면 분하고 이기면 짜릿하고 던지면 기분이 좋고
올해는 골드리그 가보자라고 새해 목표를 세웠는데 올라가버렸고...이제 안정적으로 골드 리그 유지하면서 조금씩 올라가 보고 싶다